방탄소년단 진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국내외 곳곳에서 다양하고 특별한 팬 서포트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지난 13일 방탄소년단 진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며 팬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다양한 서포트가 연이어 펼쳐졌다.
특히, 현재 육군 조교로 모범적인 군 복무 중인 김석진(진의 본명)을 위한 특별한 서포트가 공개되며 페스타를 더 뜨겁게 달궜다.
한국 팬 서포터즈 중 하나인 김석진홍보팀(@PRforJIN)은 부대앞에 진의 입대 전 선물처럼 주어진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의 마스코트인 우떠 그림과 함께 'BTS 진, 데뷔 10주년 축하합니다'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강남 테헤란로 중심에 위치해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 동시에 노출되는 초대형 미디어에 광고를 송출하며 #석진아_우리가_네_빛이되어줄게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 이벤트를 실시하며, 차를 타고 이동 중에 광고를 발견한 수많은 아미의 SNS 인증이 줄을 이었다.
특별한 이벤트로 홈 마스터인 KONI(@btsforever1207)와 함께 진행한 국방일보 최초의 연예인 서포트 광고도 게시됐다. 국방일보는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인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를 포함해 대한민국의 60만 장병에게 배포되는 것으로, 진을 향한 팬들의 특별한 이벤트가 되었다.
김석진홍보팀은 서울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에서 '진 그라운드'(JIN Ground) 이벤트를 6월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K팝 체험과 미디어 아트 관람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한국 관광 홍보관으로, 방탄소년단과 진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 그라운드'가 마련됐다.
진의 일본 서포터즈 @WaitForJIN_BTS와 홈마인 @ALittleBraver92가 함께 진행한 'MoonDay advertising support'를 진행했다.
신문 전면 광고를 시작으로, 인천공항, 하이브 앞 가로등 배너, 인스타그램 광고, 하이브 앞 파노라마 로드, 하이브 앞 편의점, 도쿄 신주쿠 유니카, 오사카 TSUTAYA, 나고야Hisaya, 하카타와 삿포로 역전에 영상을 송출하는 등 일본과 한국에 총 11군데에서 광고를 진행했다.
특히 하이브 앞 거리에 늘어선 100개의 배너는 일본 아침 뉴스 프로그램에도 영상이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진의 국내 팬 석지니 shop(@seokjinnie_shop)과 Japan VOTE&Shazam이 함께 데뷔 10주년 광고를 진행했다. 국내 유일의 병영 매거진 HIM 6월호에 데뷔 10주년 광고를 시작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DMC역과 홍대입구역에서 18일까지 영상 광고를 진행하고, 카페 이벤트와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의 진 팬베이스 중 하나인 @Jin_India에서도 진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인도 각지에서 진의 팬들이 손글씨 포스터에 사랑 가득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각 지역의 역사적 유적지와 지역을 대표하는 곳에서 진을 사랑하는 팬들의 한글 손글씨 메시지들에 진심이 가득 담긴 사랑과 응원이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군 복무 중인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팬 계정인 위버스(WEVERSE)를 통해 입대 전 사전 촬영한 사진과 함께 10주년 축하 인사를 담은 편지를 전해 왔다.
진은 아미를 위한 보라색 선물 상자를 안고 청순하면서도 빛나는 비주얼로 "10년이고 100년이고 항상 함께해요. 아미가 있어 제 인생이 참 행복합니다"라는 내용의 팬 사랑꾼다운 애정 가득한 인사를 남겼다.
팬들은 13일 당일 '#10년이고_100년이고_석진이랑' 해시태그 문구로 진의 인사에 화답하며 즐거운 축제의 기억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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