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영과 축구선수 출신 백지훈이 열애했다가 결별했다.

14일 최윤영 소속사 아이오케이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최윤영이 백지훈과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다만 두 사람이 사귄 시점과 기간 등에 대해선 "배우 사생활이다 보니 말하기엔 조심스럽다"고 했다.

이날 최윤영과 백지훈이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지만 최근 결별했다고 알려졌다.

최윤영은 지난해 4월 27일 방송된 '골때녀'에서 액셔니스타 팀에 합류하며 첫 출연했고, 해당 팀의 감독 백지훈과 만나게 됐다. 최윤영은 지난 4월 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골때녀'에서 하차했다.

한편 최윤영은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출연 중이다.

백지훈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는 축구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