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결혼 생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는 고두심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김광규는 "맛있는 음식 먹을 때 누가 가장 많이 생각나냐"는 물음에 "어머니"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고두심은 "사랑하는 식구가 있으면 더 좋지 않냐"고 말했고 미혼인 김광규는 멋쩍은 듯한 웃음을 지었다.
제작진은 그런 김광규에게 "언제 외로움이 사무치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광규는 "힘들게 촬영 끝나고 지쳐서 집에 돌아왔는데 아무도 반겨주지 않을 때"라고 밝혔다.
또한 김광규는 "결혼을 못 한 게 죄가 아니다.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하니까 이성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관이 빨리 변해가고 있다"며 "내가 고등학교, 대학교 때 생각했던 가치관도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한발짝 늦게 갔을 뿐이지 큰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냐. 그냥 제발 날 내버려뒀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광규는 1967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55세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고두심이 좋아서'에서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는 고두심과 식사 시간을 가졌다. 김광규는 "맛있는 음식 먹을 때 누가 가장 많이 생각나냐"는 물음에 "어머니"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고두심은 "사랑하는 식구가 있으면 더 좋지 않냐"고 말했고 미혼인 김광규는 멋쩍은 듯한 웃음을 지었다.
제작진은 그런 김광규에게 "언제 외로움이 사무치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광규는 "힘들게 촬영 끝나고 지쳐서 집에 돌아왔는데 아무도 반겨주지 않을 때"라고 밝혔다.
또한 김광규는 "결혼을 못 한 게 죄가 아니다.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하니까 이성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관이 빨리 변해가고 있다"며 "내가 고등학교, 대학교 때 생각했던 가치관도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한발짝 늦게 갔을 뿐이지 큰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냐. 그냥 제발 날 내버려뒀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광규는 1967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55세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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