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외 출입금지'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가 단 하루만에 몇 백억의 돈이 오고 가는 '한국조폐공사'를 봉인 해제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3회는 국내 유일의 화폐 제조 공급기관인 '한국조폐공사'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총기로 무장한 특전사 출신 경비직원들이 종이 한 장조차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감시의 눈을 떼지 않는 한국조폐공사의 삼엄한 경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더욱이 "CCTV가 직원수보다 많다. 여러분은 현재 어딘가에 반드시 찍히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에 놀라, 돈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가운데서 깨알같이 올라오는 욕심을 누르고 그저 다소곳하게 한국조폐공사의 면면을 파헤치는 데 열중했다.
그도 잠시, 천원권부터 오만원권 지폐를 제조하는 '인쇄동'에 입성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억 단위의 돈이 쌓여 있는 진풍경에 "눈 돌아간다"며 리얼한 반응을 연발하기도 했다.
또한 MC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들이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알아봤다. 이중 한 관계자는 "온종일 몇백억원을 보다가 한 달 일해서 받는 돈을 보면 고작 이건가 싶을 때가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또 다른 관계자는 "2년째 근무 중인데 지금까지 만진 돈이 한 20조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지폐 제조뿐만 아니라 각종 훈장의 제작, 위조지폐의 비화, 나아가 긴장감 넘치는 현금 수송에 이르기까지 돈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조폐공사의 담장 안에 감춰져 있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졌다.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 3회는 국내 유일의 화폐 제조 공급기관인 '한국조폐공사' 편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총기로 무장한 특전사 출신 경비직원들이 종이 한 장조차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감시의 눈을 떼지 않는 한국조폐공사의 삼엄한 경비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더욱이 "CCTV가 직원수보다 많다. 여러분은 현재 어딘가에 반드시 찍히고 있다"는 관계자의 설명에 놀라, 돈냄새가 진하게 풍기는 가운데서 깨알같이 올라오는 욕심을 누르고 그저 다소곳하게 한국조폐공사의 면면을 파헤치는 데 열중했다.
그도 잠시, 천원권부터 오만원권 지폐를 제조하는 '인쇄동'에 입성한 김종국-양세형-이이경-미미는 억 단위의 돈이 쌓여 있는 진풍경에 "눈 돌아간다"며 리얼한 반응을 연발하기도 했다.
또한 MC들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들이 돈을 바라보는 관점을 알아봤다. 이중 한 관계자는 "온종일 몇백억원을 보다가 한 달 일해서 받는 돈을 보면 고작 이건가 싶을 때가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또 다른 관계자는 "2년째 근무 중인데 지금까지 만진 돈이 한 20조는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지폐 제조뿐만 아니라 각종 훈장의 제작, 위조지폐의 비화, 나아가 긴장감 넘치는 현금 수송에 이르기까지 돈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조폐공사의 담장 안에 감춰져 있던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펼쳐졌다.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