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믿고 듣는 정국표 황금 보컬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6월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와 틱톡 채널을 통해 'BTS (방탄소년단) 'Take Two' Live Clip (Jung Kook Focus) #2023BTSFESTA'라는 제목으로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Take Two'(테이크 투) 포커스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국은 '도입부 장인'답게 'Take Two' 도입부를 맡아 맑고 청아한 보이스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정국은 달달한 음색과 아련한 감성으로 짙은 울림과 깊은 몰입감을 안겼다.
정국의 포커스 라이브 클립 유튜브 영상은 공개 9시간 만에 50만뷰, 29시간 만에 90만뷰를 넘어섰고, 멤버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남다른 인기를 보여줬다.
틱톡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조회수 500만(29시간)을 넘어서며 강력한 인기 질주를 이어갔다.
한편 정국은 6월 1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다들 감동적으로 썼는데, 나는 나답게 쓰겠다"며 "분명 무수히 많은 걸 아미(팬덤명)와 해왔고 너무 길었다 싶기도 한데 눈 깜짝하니 10년이 지나가버렸다"며 "하나하나 뚜렷하게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좋고 행복했던 일도 많았고 슬프고 울었던 적도 많았는데 선명하진 않다. 항상 현재만 바라보는지라 과거를 빠르게 잊는 게 버릇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형들은 다 기억하던데, 나도 말하면 다 안다. 잠시 쉬고 있는 기억이 된 거다. 다 내 마음 속에 있다. 또 이렇게 눈 깜짝할 새에 10년이 지났다는 건 그만큼 나한테 즐거웠다는 거다. 재미 없고 행복하지 않고 안 즐거우면 시간이 느리게 가지 않나"라며 "아미 덕분에 눈 깜짝할 새에 벌써 10년이다. 10년 동안 함께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아미들 건강하게 방탄도 건강하게 서로 사랑하며 찬찬히 찬란히 걸어가자. 나는 이제 아미 없는 삶은 상상도 못 한다. 10주년 별 거 있나. 20주년 가보자"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정국은 6월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와 틱톡 채널을 통해 'BTS (방탄소년단) 'Take Two' Live Clip (Jung Kook Focus) #2023BTSFESTA'라는 제목으로 데뷔 10주년 기념 디지털 싱글 'Take Two'(테이크 투) 포커스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국은 '도입부 장인'답게 'Take Two' 도입부를 맡아 맑고 청아한 보이스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정국은 달달한 음색과 아련한 감성으로 짙은 울림과 깊은 몰입감을 안겼다.
정국의 포커스 라이브 클립 유튜브 영상은 공개 9시간 만에 50만뷰, 29시간 만에 90만뷰를 넘어섰고, 멤버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남다른 인기를 보여줬다.
틱톡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조회수 500만(29시간)을 넘어서며 강력한 인기 질주를 이어갔다.
한편 정국은 6월 14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다들 감동적으로 썼는데, 나는 나답게 쓰겠다"며 "분명 무수히 많은 걸 아미(팬덤명)와 해왔고 너무 길었다 싶기도 한데 눈 깜짝하니 10년이 지나가버렸다"며 "하나하나 뚜렷하게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좋고 행복했던 일도 많았고 슬프고 울었던 적도 많았는데 선명하진 않다. 항상 현재만 바라보는지라 과거를 빠르게 잊는 게 버릇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형들은 다 기억하던데, 나도 말하면 다 안다. 잠시 쉬고 있는 기억이 된 거다. 다 내 마음 속에 있다. 또 이렇게 눈 깜짝할 새에 10년이 지났다는 건 그만큼 나한테 즐거웠다는 거다. 재미 없고 행복하지 않고 안 즐거우면 시간이 느리게 가지 않나"라며 "아미 덕분에 눈 깜짝할 새에 벌써 10년이다. 10년 동안 함께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아미들 건강하게 방탄도 건강하게 서로 사랑하며 찬찬히 찬란히 걸어가자. 나는 이제 아미 없는 삶은 상상도 못 한다. 10주년 별 거 있나. 20주년 가보자"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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