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뜻깊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13일 자정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일이 밝자마자 삼성모바일 공식 SNS에는 팀을 대표해 축하를 받고 있는 지민의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의상뿐 아니라 배경, 케이크 등 온통 팀과 팬덤을 상징하는 보라색으로 물들여진 영상에서 조금은 어리둥절하게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지민은 데뷔 10년이 흐른 현재도 여전한 소년미를 발산하고 있다.
지민은 곧이어 컨페티가 흩날리는 기념일 축하와 동시 케이크 촛불을 끄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듬뿍 묻어나는 표정으로 다양한 브이 포즈를 취했고 이 모습을 누군가 여러대의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하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삼성모바일 공식 계정은 12일 '2023년 6월 13일에 일어날 약간의 놀라움을 기대해 주십시오'라며 갤럭시 S23 울트라로 지민이 셀카를 찍어 편집하는 영상을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 바 있어 10주년 특별 축하 영상에 더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팬들은 SNS에 '지민아 데뷔 10주년 축하해', '지민X삼성 폼 미쳤네', '하얀 피부에 보라색 찰떡', '사진 다 공유해주세요', '10주년에도 여전히 소년같은 지민', 'WITH JIMIN TILL THE END'와 같은 열렬한 응원의 말을 쏟아냈다.

한편, 12일 공개된 영상에서 지민이 착용한 'ADER'의 체크 무늬 화이트 셔츠는 해당 영상이 공개 된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품절되어 지민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다시금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