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방탄소년단 지민, '日 강타' 2023 상반기 최고 K팝 솔로

  • 문완식 기자
  • 2023-06-14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일본에서 K팝을 대표하는 솔로 가수로 최고의 인기를 증명했다.

3월 24일 발매된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는 빌보드 재팬 '핫 앨범' 차트 2023년 상반기 결산(집계 기간 2022년 11월 28일~2023년 5월 28일) 8위에 올랐다.

이는 솔로 가수 중 유일한 톱10 랭크인 쾌거로 지민은 앨범 부분 종합 차트 '핫 앨범'에서 '페이스' 발매 첫 주에 1위로 직행하며 7주 동안 차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1위로 데뷔해 4주간 차트에 머물렀던 '톱 앨범 세일즈' 차트 상반기 결산 9위에 올랐으며, 솔로 가운데 톱 10에 든 가수는 지민이 유일하다. 역시 1위 데뷔 후 9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운 '다운로드 앨범' 차트 상반기 결산에서는 한국 솔로 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6위에 올랐다.

지민이 올해 외국인 솔로 가수 최초로 1위에 올랐던 '아티스트 100' 상반기 결산 차트에서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46위에 올라 일본에서의 막강 솔로 파워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6월 7일 자 빌보드 재팬 '핫 오버시즈' 차트에서 지민이 참여한 할리우드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메인 테마곡 '엔젤 파트1'(Angel Pt.1)이 지난주 1위에 이어 이번 주 3위를 차지해 총 3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곡에 참여한 뮤지션들과 함께 '아티스트 100' 차트 공동 74위로 2주째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리콘 차트 역사상 한국 가수의 한국어 앨범 가운데 최다 판매의 대기록을 세운 지민의 '페이스'가 6월 5일 자 실시간 오리콘 연간 차트에서 24만 1282장의 판매를 올리며 한국 솔로 가수 가운데 최고 기록인 8위에 올랐다.

지민은 올해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차지했으며 일본 레코드협회(RIAJ)로부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는 등 케이팝의 제왕답게 일본에서 한국 솔로 가수로서 가장 빛나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