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눈부신 비주얼과 감사 인사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이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테이크 투(Take Two)' 라이브 클립 영상이 데뷔 10주년인 6월 13일 '2023 BTS 페스타'의 일환으로 특별 공개됐다.
이어 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Take Two' Live Clip Photo Sketch #2023BTSFESTA" 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여러 장의 사진 중 진의 단독 컷 3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이 입대 전 촬영한 콘텐츠로, 사진에서 진은 깔끔하고 베이직한 차림으로 완벽한 비주얼의 정석을 뽐내며 시선을 끌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 화려한 헤어스타일의 진은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반짝이는 핑크 마이크와 인이어를 착장한 모습이 '실력파 보컬리스트' 진의 면모를 더욱더 빛나게 했다.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인 진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6월 13일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은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우리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 역시 10주년의 컨텐츠들 여러분들께 뭔가 드리고 싶지만..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입대 전에 여러 컨텐츠들을 더 찍고 왔어야 했는데.. 죄송한 마음을 어찌 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ㅠㅠ " 라고 전하며 군생활 1년 남았다며 11주년 컨텐츠는 전역하자마자 위버스 라이브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다고 팬들을 위한 약속을 남겼다.
끝으로 "저희 10주년이란 시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의 몸이 무대를 소화할 수 있을 때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날 진은 개인 인스타에도 데뷔10주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팬들에게 인사하는 BTS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아미♡"라는 글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며 팬들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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