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최애돌'에서 제 474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며 남다른 인기를 빛냈다.

지민은 지난 6월 7일 태어난 지 1만 100을 맞아 6251만 9052개의 하트를 받으며 1위를 기록, 17번째 기부 요정에 등극했다.

지민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공식 팬클럽 '아미'(ARMY)는 전 세계 언어로 이를 축하했고 이와 동시에 전폭적인 응원을 이어가며 6000만을 훌쩍 넘기는 표를 받아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개 이상의 하트를 달성할 시 기부요정으로 선정하고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한다.

제 474대 기부요정에 오른 지민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5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되며, 지민은 '최애돌'을 통해 현재까지 기부천사 3회, 기부요정 17회, 이달의 기적 2회를 기록해 누적 기부금 1000만원을 달성했다.

한편,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민은 솔로 앨범 '페이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로 빌보드 '핫 100' 1위 등 역대급 성과에 이어 한국인 최초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OST 참여, 명품 브랜드 디올과 티파니 앰버서더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