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가 넷째를 얻었다. 그의 29세 연인 누어 알팔라가 아들을 낳았다.
15일(현지시각) 미국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알 파치노의 연인 누어 알팔라는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의 이른은 로만 파치노다.
측근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늦둥이 넷째 아들은 얻은 후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최근 83세의 알 파치노의 29세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가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알 파치노는 누어 알팔라에게 친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은은 "알 파치노는 자신이 누군가를 임신시킬 수 없다고 생각했고, 여자친구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믿지 않았다. 증거를 위해 DNA 검사를 요구했다"라며 "알 파치노는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누어 알팔라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충격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알 파치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는 여러 자녀들이 있지만, 지금 이 시기 또 아이가 오는 것은 매우 특별하다"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알 파치노의 아이를 낳은 누어 알팔라는 알 파치노 이전 78세의 믹 재거와 사귀었고, 억만장자인 60세의 니콜라스 버르구엔, 91세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 주로 부유하고, 나이 든 남성들과 교제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알 파치노는 영화 '대부'(1972)'에서 주인공 마이클 콜레오네를 연기해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쳤고, 영화 '여인의 향기'(1992)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중 한 명이다. 그는 비벌리 단젤로와 사이에서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으며 연기 코치 얀 타란트와 사이에서 한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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