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해리슨 포드가 액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오전 11시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해리슨 포드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인디아나 존스'의 다섯 번째 이야기다.
해리슨 포드는 80세의 나이에도 불구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구르고 뛰고 날아다니며 영화를 이끈다.
해리슨 포드는 "저는 신체적인 액션 연기가 재밌다. 촬영을 할 때, 여러가지 이유로 어떤 액션이 위험하다고 하면 제가 하고 싶어도 못하게 했다. 배우들 안전도 고려해야 하니 할 수가 없었다"라며 "그럴때마다 저는 '직접 할 수 있는데' 하면서 화가 났다. 그래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액션 연기를 펼치고, 관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리슨 포드는 "영화 속에서는 앉아서 대화하는 것 만큼 뛰고 달리고, 나는 장면들이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 '인디아나 존스'는 기본적으로 가족영화라 그런 액션들이 가족관객이 다 볼 수 있도록 잘 나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오는 6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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