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꽃길 만들자"
배우 이상보가 2023년 하반기 꽃길 만들기에 나선다.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상보는 최근 로로(RORO)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로로엔터테인먼트는 김비비, 이황의, 이정인 등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다.
지난 1년여 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 왔던 이상보는 로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상보는 앞서 15일 스타뉴스 보도로 배우 활동 컴백이 알려졌다. 그는 오는 8월 중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 출연을 확정했고, 김진우, 한지완, 손성윤, 강율과 함께 주연이다.
'비밀의 여자' 후속으로 방송될 '우아한 제국'은 외면 당한 정의와 잃어버린 가정, 이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복수에 나서는 여자와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상보는 '우아한 제국'에서 나승필 역을 맡았다. 나승필은 매력적인 캐릭터로 장기윤(김진우 분), 서희재(한지완 분), 정우혁(강율 분), 재클린(손성윤 분)과 얽히고 설키게 되는 인물이다.
이상보는 '우아한 제국'으로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또 앞서 2021년 7월 종영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이어 다시 한번 일일극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주인공 오하준 역을 맡아 '속은 핫한 테리우스'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이상보는 지난해 예상치 못한 일로 가슴앓이를 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경찰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에 취해 보이는 남성이 거리를 뛰어다닌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이상보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에 이상보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온 것에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복용하던 우울증 약의 성분 때문이라고 호소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대에서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 정밀 감정을 한 결과 '모르핀'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고, 경찰이 그제서야 이상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마약 투약 혐의 누명으로 곤혹을 치른 이상보는 이후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일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가족사도 공개했고, 많은 시청자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누명을 쓴 사연부터, 안타까운 가족사까지 털어놓은 이상보를 향해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을 했다.
힘든 시기를 보냈던 이상보는 드라마 컴백과 새 소속사 전속계약으로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다. '배우 이상보'의 꽃길 만들기가 시작되는 만큼,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 이상보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이경호 기자
| sky@mtstarnews.com
배우 이상보가 2023년 하반기 꽃길 만들기에 나선다.
1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상보는 최근 로로(RORO)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로로엔터테인먼트는 김비비, 이황의, 이정인 등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다.
지난 1년여 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해 왔던 이상보는 로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이상보는 앞서 15일 스타뉴스 보도로 배우 활동 컴백이 알려졌다. 그는 오는 8월 중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 출연을 확정했고, 김진우, 한지완, 손성윤, 강율과 함께 주연이다.
'비밀의 여자' 후속으로 방송될 '우아한 제국'은 외면 당한 정의와 잃어버린 가정, 이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복수에 나서는 여자와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상보는 '우아한 제국'에서 나승필 역을 맡았다. 나승필은 매력적인 캐릭터로 장기윤(김진우 분), 서희재(한지완 분), 정우혁(강율 분), 재클린(손성윤 분)과 얽히고 설키게 되는 인물이다.
이상보는 '우아한 제국'으로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또 앞서 2021년 7월 종영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이어 다시 한번 일일극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주인공 오하준 역을 맡아 '속은 핫한 테리우스'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이상보는 지난해 예상치 못한 일로 가슴앓이를 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경찰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약에 취해 보이는 남성이 거리를 뛰어다닌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이상보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이에 이상보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모르핀' 양성 반응이 나온 것에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이 복용하던 우울증 약의 성분 때문이라고 호소했다. 이후 국립과학수사대에서 이상보의 소변과 모발 정밀 감정을 한 결과 '모르핀'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고, 경찰이 그제서야 이상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처분을 내렸다.
마약 투약 혐의 누명으로 곤혹을 치른 이상보는 이후 몇몇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일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가족사도 공개했고, 많은 시청자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누명을 쓴 사연부터, 안타까운 가족사까지 털어놓은 이상보를 향해 많은 시청자들이 응원을 했다.
힘든 시기를 보냈던 이상보는 드라마 컴백과 새 소속사 전속계약으로 활동 기지개를 켜고 있다. '배우 이상보'의 꽃길 만들기가 시작되는 만큼,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 이상보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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