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이 솔로로 3년 만에 출격한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는 22일 세정이 오는 12월 딩고(Dingo)와 협업한 음원 프로젝트를 진행, 신곡을 발매한다라며 세정은 딩고 뮤직 아이돌 협업 프로젝트에 첫 주자로 발탁됐다. 세정이 가진 다양한 음악적 색깔로 차세대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세정은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 후 광고,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젤리피쉬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 젤리박스를 통해 발매 한 솔로 프로젝트 '꽃길' 이후 약 3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솔로 곡을 발표하게 됐다.
세정은 그룹 활동은 물론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꽃길' 발매 당시 세정은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쓴 것은 물론 음악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지난 2018년 방송된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OST에도 합류, 차트 상위권을 섭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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