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들'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TOP 10 리스트 1위에 올랐다.
15일(현지시각) 글로벌 스트리밍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사냥개들'은 TV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 9일 공개된 이후 일주일 만에 1위에 오른 것이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배우 우도환 이상이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공개 후 입소문을 타고 순항하고 있다. 당초 주연배우 중 한 명인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촬영 중 하차했고, 김주환 감독은 급하게 대본을 수정하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사냥개들'은 김새론 리스크에도 불구,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해외 매체들은 "우도환, 이상이의 강력한 펀치, 브로맨스가 돋보인다"(South China Morning Post), "복수와 충성에 대한 이야기. 대본과 연출, 연기가 날개를 달아줬다"(Cinema Express), "자신보다 훨씬 커다란 존재에 맞서 끔찍할 정도로 피곤한 싸움을 해나가야 했던 코로나19 세태와 맞닿아 있는 '사냥개들'. 재밌고 즐거운 시청 경험이다"(The Hindu), "8화로 잘 짜여진 이야기이나 더 길었으면 하고 시즌2를 바라게 된다"(The Review Geek)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사냥개들'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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