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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놔 드려야" 김연경, 조인성 향한 일편단심 접었다 [나 혼자 산다]

  • 윤성열 기자
  • 2023-06-16
'나 혼자 산다'에서 배구 선수 김연경이 배우 조인성을 향한 일편단심을 접었다고 고백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십년지기 농구선수 오세근과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김연경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 위원이 되기 위해 참고할 스포츠관련 책을 구매하려 서점으로 향한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경은 도서 검색대 앞에서 '쩍벌' 포즈로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김연경은 사려던 책보다 자신의 자서전을 궁금해하며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김연경과 오세근의 만남도 공개된다. 오세근은 "이상형이 바뀌었다던데?"라며 조인성 이야기를 꺼내 김연경을 당황케 한다. 20대 초반부터 조인성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 김연경은 "이제 놔 드려야 할 것 같아"라고 속내를 전한다.

이어 '외롭지 않냐'는 오세근의 질문에 김연경은 "하나도 안 외로워"라며 결혼 생각이 없어진 이유를 고백한다. 이를 들은 '다둥이 아빠' 오세근의 반응은 어땠을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김연경과 오세근은 선수로서 은퇴 후 삶에 대한 고민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IOC 선수 위원 준비를 비롯해 다양한 방면으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김연경의 마음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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