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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락실2' 미미, 꽃가루 날리며..'레드벨벳 조이'로 완벽 변신[★밤TView]

  • 김지은 기자
  • 2023-06-16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레드벨벳의 '조이'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 6회에서는 지구 용사 4인방(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발리 출국을 앞두고 새로운 멀티버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1, 2, 3, 4등을 뽑아 1등부터 순선대로 세대를 결정한다"며 '콜백 챌린지' 게임을 제안했다.

가장 자신감을 내비치던 이은지가 1등을, 2등은 이영지가 차지했다. 평소 소속사 대표와 거리낌 없이 지내는 이영지는 "대표님 감사합니다. 오래 사세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대표가 "그래. 너도 오래 살아"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3등은 안유진, 4등은 미미가 차지하며 게임 결과 순서대로 이은지는 0세대를, 이영지는 2세대를, 안유진은 1세대를, 미미는 3세대를 택했다.
가장 먼저 나타난 미미는 3세대 레드벨벳 조이로 변신해 꽃가루를 날리며 눈웃음을 지었다.

두 번째로 등장한 이은지는 "우리 원장님이 머리 말다 손목 터널 증후군이 왔다"며 0세대 이완선의 뽀글머리를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2세대를 선택한 이영지는 빅뱅의 태양으로 분장해 파격적인 뿔 모양 머리스타일로 등장했다. 이영지는 이은지의 분장에 "'더 글로리' 동은이 엄마 같다"고 농담해 폭소를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1세대를 택한 안유진은 베이비복스 간미연으로 완벽 분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미미는 스타 제조기에 들어갔다 나온 후 3세대로 돌아간 듯한 몰입력으로 레드벨벳의 'Feel my rhythm'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이에 멤버들은 미미의 완벽한 목 아이솔레이션에 감탄해 뜨겁게 호응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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