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이 '김지민→유지원→김지영→신민규→김지민'의 복잡한 사각관계를 보였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에서는 주말 나들이 이후 더 복잡해진 사각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주말 나들이에서 유지원에게 적극적인 김지민의 모습에 질투하는 신민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민규는 김지민이 유지원만 쳐다보며 대화하자 심기가 불편해졌다.
이후 김지민과 신민규가 저녁 장보기를 함께 하게 됐고, 지민은 "내가 오빠랑 둘이 있을 때 반말이 나오네. 그런데 여러 명이랑 같이 있으면 존댓말이 나오네 왜 그러지?"라고 했고, 신민규는 "아까 어색했어?"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아니"라고 했고, 신민규는 "나랑 어색하면 누구랑 편한거야"라고 하자 김지민은 "오빠랑 제일 가깝지"라고 말했다. 신민규는 "다음에 너희 학교 앞에서 마라탕 먹을까"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마라탕 너무 먹고 싶어"라며 둘만의 약속을 잡았다.
판정단은 '김지민→유지원→김지영→신민규→김지민'으로 시그널이 가고 있다며 이들의 복잡한 사각관계를 파악했다.
윤종신은 "민규는 구도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지민이 지원에게 가고 있고 지원은 지민에게 마음이 없다는 거"라고 했고, 강승윤은 "근데 지원은 지영만 바라보고 있고 지영은 민규에게 가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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