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연경, 코드 쿤스트가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8.1%(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4%(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파워J인 김연경의 모닝 명상과 요가 장면'과 '김연경이 서점에서 한 권 남아 있던 자신의 자서전이 사라지자 그 행방을 찾는 장면'으로 나란히 9.1%를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이사한 지 1년이 넘은 김연경의 새집은 올 화이트에 컬러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다. 일어나자마자 세수와 양치를 마친 김연경은 화장대에서 정성스레 피부 관리 후 커피를 마시며 서재에서 업무를 보는 계획적인 모닝 루틴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IOC 선수 위원에 도전 중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영어 회화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배고픔을 꾹 참고 공복 요가와 자전거 운동으로 땀을 뺐다. 수시로 돌돌이를 돌리며 화이트 인테리어를 유지하는 '깔끔 끝판왕' 김연경의 성격이 새삼 드러났다. 김연경은 비시즌엔 하루 두 끼만 먹는다면서 요구르트와 견과류 등으로 끼니를 가볍게 때웠다.
그는 스포츠 학과 교수님이 추천한 스포츠 관련 책을 구매하기 위해 서점으로 향했다. 검색대에서 '쩍벌' 포즈로 책을 검색하는 데 집중한 192cm 장신 김연경의 뒷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책보다 2021년 베스트셀러였던 자서전에 신경이 쏠려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김연경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김연경은 한 권 남은 자서전이 결국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나서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서점을 나선 김연경은 십년지기 농구선수 오세근과 저녁식사를 하며 '티격태격 찐친 바이브' 토크로 아슬아슬한 웃음을 유발했다. 오세근은 "이상형이 바뀌었다던데?"라며 배우 조인성 이야기를 꺼내 김연경을 당황케 했다. 김연경은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일편단심 조인성이지만 "그분을 너무 많이 얘기해서 이제 놔 드려야 할 것 같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과거 추억 보따리를 풀어내고, 결혼과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고민도 공유했다. 김연경은 "꽉 찬 하루, 진짜 나 같은 하루를 보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코드 쿤스트는 무릎이 아파 새집으로 이사하게 됐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코드 쿤스트의 새집은 단층 구조를 제외하고 캣타워 하우스와 가구, 소품 등은 그대로였다. 코쿤은 고양이 간식을 먼저 챙긴 후 몽골에서 뽑은 전현무 회장의 애장품인 안마기와 TV 시청으로 시간을 보냈다.
바나나와 고구마로 끼니를 대충 때우던 '소식좌' 코드 쿤스트가 건강식에 도전했다. 요리 레시피 영상을 보며 바지락탕을 준비하던 코드 쿤스트는 바지락 해감을 과감히 생략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나도 요리 기능사나 딸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그 맛을 궁금케 했다. 그러나 해감이 안 된 바지락 속 진흙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지기도. 코드 쿤스트는 요리에 이어 오래된 새집의 빛바랜 '누렁이 덮개'를 모두 해체해 염색약의 산화제로 표백을 시도하며 '프로 자취러'의 면모도 보여줬다.
코드 쿤스트는 "팜유에게 베트남이 있다면 저의 먹거리 천국 같은 곳"이라며 낙원상가에서 악기 쇼핑을 즐겼다. 오카리나부터 스틸 텅 드럼, 아이리시 휘슬 등 악기를 '쿨 구매'했다. 코드 쿤스트가 낙원상가에 간 진짜 목적은 색소폰 체험과 구매를 위해서였다. 코드 쿤스트가 색소폰 가게에서 '옹졸' 입술을 하고 색소폰 불기에 도전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런 그의 노력에 색소폰 가게 사장님은 "소질 있다"라며 폭풍 칭찬했다.
색소폰까지 쿨 구매한 '코니G'는 첫 색소폰에 '색색이'라는 이름을 붙여 줬다. 집으로 돌아온 코드 쿤스트는 낙원상가에서 사 온 악기들을 연주했다. 그런데 아무리 불어도 소리가 나오지 않아 당황한 코드 쿤스트의 반응이 폭소를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하루를 마치며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망설이지 않고 계속해 보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코드 쿤스트는 최근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장기 열애 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패션,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OMG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은 8.1%(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4%(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최고의 1분은 '파워J인 김연경의 모닝 명상과 요가 장면'과 '김연경이 서점에서 한 권 남아 있던 자신의 자서전이 사라지자 그 행방을 찾는 장면'으로 나란히 9.1%를 기록했다.
이날 공개된 이사한 지 1년이 넘은 김연경의 새집은 올 화이트에 컬러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시선을 모았다. 일어나자마자 세수와 양치를 마친 김연경은 화장대에서 정성스레 피부 관리 후 커피를 마시며 서재에서 업무를 보는 계획적인 모닝 루틴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IOC 선수 위원에 도전 중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한 영어 회화 등으로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배고픔을 꾹 참고 공복 요가와 자전거 운동으로 땀을 뺐다. 수시로 돌돌이를 돌리며 화이트 인테리어를 유지하는 '깔끔 끝판왕' 김연경의 성격이 새삼 드러났다. 김연경은 비시즌엔 하루 두 끼만 먹는다면서 요구르트와 견과류 등으로 끼니를 가볍게 때웠다.
그는 스포츠 학과 교수님이 추천한 스포츠 관련 책을 구매하기 위해 서점으로 향했다. 검색대에서 '쩍벌' 포즈로 책을 검색하는 데 집중한 192cm 장신 김연경의 뒷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스포츠책보다 2021년 베스트셀러였던 자서전에 신경이 쏠려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김연경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냈다. 김연경은 한 권 남은 자서전이 결국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나서 만족의 미소를 지었다.
서점을 나선 김연경은 십년지기 농구선수 오세근과 저녁식사를 하며 '티격태격 찐친 바이브' 토크로 아슬아슬한 웃음을 유발했다. 오세근은 "이상형이 바뀌었다던데?"라며 배우 조인성 이야기를 꺼내 김연경을 당황케 했다. 김연경은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일편단심 조인성이지만 "그분을 너무 많이 얘기해서 이제 놔 드려야 할 것 같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과거 추억 보따리를 풀어내고, 결혼과 은퇴 이후 삶에 대한 고민도 공유했다. 김연경은 "꽉 찬 하루, 진짜 나 같은 하루를 보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코드 쿤스트는 무릎이 아파 새집으로 이사하게 됐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코드 쿤스트의 새집은 단층 구조를 제외하고 캣타워 하우스와 가구, 소품 등은 그대로였다. 코쿤은 고양이 간식을 먼저 챙긴 후 몽골에서 뽑은 전현무 회장의 애장품인 안마기와 TV 시청으로 시간을 보냈다.
바나나와 고구마로 끼니를 대충 때우던 '소식좌' 코드 쿤스트가 건강식에 도전했다. 요리 레시피 영상을 보며 바지락탕을 준비하던 코드 쿤스트는 바지락 해감을 과감히 생략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나도 요리 기능사나 딸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그 맛을 궁금케 했다. 그러나 해감이 안 된 바지락 속 진흙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지기도. 코드 쿤스트는 요리에 이어 오래된 새집의 빛바랜 '누렁이 덮개'를 모두 해체해 염색약의 산화제로 표백을 시도하며 '프로 자취러'의 면모도 보여줬다.
코드 쿤스트는 "팜유에게 베트남이 있다면 저의 먹거리 천국 같은 곳"이라며 낙원상가에서 악기 쇼핑을 즐겼다. 오카리나부터 스틸 텅 드럼, 아이리시 휘슬 등 악기를 '쿨 구매'했다. 코드 쿤스트가 낙원상가에 간 진짜 목적은 색소폰 체험과 구매를 위해서였다. 코드 쿤스트가 색소폰 가게에서 '옹졸' 입술을 하고 색소폰 불기에 도전하는 모습은 큰 웃음을 유발했다. 이런 그의 노력에 색소폰 가게 사장님은 "소질 있다"라며 폭풍 칭찬했다.
색소폰까지 쿨 구매한 '코니G'는 첫 색소폰에 '색색이'라는 이름을 붙여 줬다. 집으로 돌아온 코드 쿤스트는 낙원상가에서 사 온 악기들을 연주했다. 그런데 아무리 불어도 소리가 나오지 않아 당황한 코드 쿤스트의 반응이 폭소를 자아냈다. 코드 쿤스트는 하루를 마치며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망설이지 않고 계속해 보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코드 쿤스트는 최근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장기 열애 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패션,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AOMG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티스트 개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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