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데뷔 10주년을 축하해준 아미(패덤명)와 직접 만났다.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BTS 10주년 페스타 @여의도(BTS 10th Anniversary FESTA @Yeouido)'가 개최된 가운데, RM이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를 통해 직접 아미(팬덤명)와 만났다. 이 행사는 RM이 라디오 DJ를 맡아 팬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RM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여의도에서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 이렇게 더운 날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카메라 화질이 정말 좋다. 저 좀 멀리서 잡아주시기 바란다. 농담이고, 잘 잡아달라. 저 오늘 좀 괜찮다"고 입담을 발휘했다.
그러면서 "제 여동생도 6월 13일에 태어났다. 6월 13일에 태어난 사람들이 될 놈들이 아닌가 싶다"고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빅히트 뮤직 측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더해진 불꽃놀이도 예고했다.
김노을 기자
| sunset@mtstarnews.com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BTS 10주년 페스타 @여의도(BTS 10th Anniversary FESTA @Yeouido)'가 개최된 가운데, RM이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를 통해 직접 아미(팬덤명)와 만났다. 이 행사는 RM이 라디오 DJ를 맡아 팬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RM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여의도에서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게 됐다. 이렇게 더운 날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카메라 화질이 정말 좋다. 저 좀 멀리서 잡아주시기 바란다. 농담이고, 잘 잡아달라. 저 오늘 좀 괜찮다"고 입담을 발휘했다.
그러면서 "제 여동생도 6월 13일에 태어났다. 6월 13일에 태어난 사람들이 될 놈들이 아닌가 싶다"고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빅히트 뮤직 측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더해진 불꽃놀이도 예고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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