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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팀 "하이브 성공 DNA? 선배님들처럼 음악으로 세계 움직일 것"

  • 윤상근 기자
  • 2023-06-18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글로벌 보이그룹 &TEAM(앤팀, 케이 후마 니콜라스 의주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이 향후 활동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앤팀은 18일 오후 1시 30분 일본 도쿄 롯폰기 힐즈 아레나에서 미니 2집 'First Howling : WE' 발매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앤팀은 지난 14일 'First Howling : WE'를 발매했다.

이날 앤팀은 "'FIREWORK'는 퍼포먼스를 제대로 못하면 좋은 곡으로서 전달을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연습을 했다"라며 "앤팀으로서 어려움이나 과제가 있더라도 극복할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데뷔 후 첫 컴백인데 앞으로는 일본과 한국에서 여러 음악방송에 출연할 것이다. 우리만의 매력을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9월 데뷔 1주년을 맞이해 팬들이 기뻐할 만한 기획을 준비하고 있고 엠넷 '엠카운트다운'과 KBS 2TV '뮤직뱅크'도 출연한다"라고 답했다.

앤팀은 "하이브 아티스트로서 선배님처럼 글로벌하게 활동하기 위해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돼 기쁘고 걱정이 되는 부분도 되지만 많이 노력을 했기 때문에 팬들도 기뻐할 것"이라며 "걱정이 많아서 연습을 많이 해서 보여드리기만 하면 된다는 마음이다. 지금은 걱정보다 여러 곳에서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앤팀은 하이브 성공 DNA에 대한 질문에는 "언어나 지역에 상관없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퍼포먼스와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성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하이브 선배님처럼 음악의 힘으로 세계를 움직이겠다"라고 말했다.

'First Howling : WE'는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너를 만나고 싶은 간절함과 드디어 너를 찾았을 때의 기쁨, 설렘을 담은 앨범. 너를 찾아 떠날 결심을 노래한 데뷔 앨범에 이어 우리로 나아가는 아홉 소년의 성장 스토리를 그려냈다.

타이틀 곡 'FIREWORK'는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프란츠(FRANTS) 등 하이브 최강 작가진이 참여했으며 수록곡 'Road Not Taken'에는 데뷔 때부터 &TEAM의 프로듀싱을 담당한 소마 겐다를 비롯해 게일(GAYLE)의 글로벌 히트곡 'abcdefu'의 프로듀서 피트 내피(Pete Nappi)가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는 등 믿고 듣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2022년 12월 7일 정식 데뷔한 앤팀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이 처음으로 선보인 글로벌 그룹. 앤팀은 미니 1집 'First Howling : ME'로 오리콘 차트, 빌보드 재팬 등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데뷔 1개월 만에 제37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 '베스트 5 뉴 아티스트' 수상으로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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