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센스가 넘치는 퍼포먼스로 국내 팬들의 웃음까지 가져갔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17일에 이어 1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를 통해 9년 만의 내한공연에 나섰다.
이날 브루노 마스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오프닝 무대에 이어 브루노 마스는 다재다능한 자신의 퍼포먼스 실력을 한껏 발휘하는 모습이었다.
'Calling All My Lovelies' 무대를 소화하던 브루노 마스는 기타를 매고 보컬에 더 집중하다 갑자기 전화기를 들고 연인을 향해 "여기 한국이에요"라고 말하며 한국어로 "보고싶어요 베이비"라고까지 말하는 무대 매너까지 선사했다. 곧바로 브루노 마스는 'That's What I Like'로 어깨를 들썩이는 바운스와 함께 분위기를 전환했다. 브루노 마스의 연신 내지르는 고음에 탄성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잠시 브루노 마스가 무대에서 사라지고 일렉 기타와 색소폰 솔로 연주가 번갈아 가며 주목을 이끌게 하고 숨을 골랐고 다시금 등장해 선사한 곡은 바로 'Versace on the Floor'였다. 브루노 마스는 마치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하듯 진심을 다해 열창했다.
브루노 마스는 말이 필요없는 현존 최고 팝스타이자 싱어송라이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춘 아티스트로 'Just the Way You Are', 'Grenade', 'Marry You', 'Uptown Funk', 'That's What I Lik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래는 물론 춤, 작곡, 연주, 퍼포먼스 등 전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해 현존하는 최고의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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