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의 자작곡 '약속(Promise)'은 지난 6월 17일 세계 최대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3억 3000만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사운드클라우드는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가운데 가장 많은 트랙(3억 개 이상)을 보유해 2023년 1월 5일 기네스 월드 레코드로부터 신기록 공식 인증을 받은 거대 플랫폼으로 3억 개의 트랙 중 한국어곡인 '약속'이 1위라는 의미이다.

'약속'의 24시간 기록은 드레이크의 'Duppy Freestyle'가 세운 490만 스트리밍을 2배 가까운 수치로 제쳐 아직까지 그 누구도 깨지 못한 신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당시 서버 마비 현상까지 빚는 등 엄청난 화제를 모아 지민에게 'BTS 프론트맨'이라는 수식어를 안긴 결정적 노래이기도 하다.
공개 1073일 만에 사운드클라우드 사상 최초 3억 스트리밍 돌파의 역사적 기록을 세운 '약속'은 아름다운 보이스와 따뜻한 위로의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플랫폼 주소 'firstjiminpresent'에서 느낄 수 있는 깊은 팬사랑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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