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재원이 '오징어 게임' 시즌2 새로운 참가자로 합류한다.
1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노재원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0년 단편 영화 '드라이빙 스쿨'로 데뷔한 노재원은 독립영화계와 연극 무대에서 차근차근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인 배우다. 이후 노재원은 '서울독립영화제2021 배우 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에서 1등을 수상하는가 하면, '한비', '힘찬이는 자라서', '아빠는 외계인', '윤시내가 사라졌다', '동감'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노재원은 데뷔 3년 만에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되면서 글로벌 인기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즌1에서 형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의문의 서바이벌에 뛰어 들었던 위하준(황준호 역)이 '오징어 게임' 출연 이후 괄목할 만한 인지도 상승을 이뤄냈기 때문. 당시 데뷔 5년차였던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 출연 전후로 SNS 팔로워가 10배 이상 올랐으며, 고향인 전라남도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황동혁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시즌1에는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김주령, 공유, 이병헌 등이 출연했으며 약 한 달 만에 전 세계 1억 1100만 가구가 시청,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됐다.
총 제작비가 약 10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오징어 게임' 시즌2에는 시즌1에 출연했던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에 이어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새롭게 합류했다. 캐스팅 작업을 마친 뒤 올 여름 첫 촬영을 시작, 2024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재원은 현재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촬영 중이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19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노재원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0년 단편 영화 '드라이빙 스쿨'로 데뷔한 노재원은 독립영화계와 연극 무대에서 차근차근 본인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인 배우다. 이후 노재원은 '서울독립영화제2021 배우 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에서 1등을 수상하는가 하면, '한비', '힘찬이는 자라서', '아빠는 외계인', '윤시내가 사라졌다', '동감'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노재원은 데뷔 3년 만에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되면서 글로벌 인기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즌1에서 형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의문의 서바이벌에 뛰어 들었던 위하준(황준호 역)이 '오징어 게임' 출연 이후 괄목할 만한 인지도 상승을 이뤄냈기 때문. 당시 데뷔 5년차였던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 출연 전후로 SNS 팔로워가 10배 이상 올랐으며, 고향인 전라남도 완도군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로 황동혁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지난 2021년 9월 공개된 시즌1에는 이정재, 박해수, 오영수, 위하준, 정호연, 허성태, 김주령, 공유, 이병헌 등이 출연했으며 약 한 달 만에 전 세계 1억 1100만 가구가 시청,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역대 최다 시청자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됐다.
총 제작비가 약 10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오징어 게임' 시즌2에는 시즌1에 출연했던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에 이어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이 새롭게 합류했다. 캐스팅 작업을 마친 뒤 올 여름 첫 촬영을 시작, 2024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노재원은 현재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촬영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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