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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최한빛, 하리수도 참석한 결혼식 현장..행복한 신부 [스타이슈]

  • 최혜진 기자
  • 2023-06-19
트랜스젠더 가수 겸 모델 최한빛이 결혼한 가운데 본식 현장이 공개됐다.

최한빛은 19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행복했던 결혼식을 회상했다.

본식에서 최한빛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었다. 가녀린 어깨를 드러낸 그는 청순가련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백년가약을 맺은 그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손으로 입을 가리고 있는 그는 눈이 감길 정도로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최한빛은 지난 18일 고향인 강원도 강릉 모처에서 7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간의 열애 끝 백년가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원효가 맡았으며, 축가는 뮤지컬 배우 한하나가 불렀다. 국내 1호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최한빛은 2009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또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 재학 중이던 2012년 온스타일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3'에도 출연했다.

이후 배우로서도 활동했다. 그는 KBS 2TV '공주의 남자'(2011), TV조선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2011~2012) 등의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다재다능한 최한빛은 2013년 Mnet 프로그램 '댄싱9' 시즌1에서 전공을 살린 한국무용 춤사위를 선보였다. 또한 한예종 무용원 동기들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 머큐리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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