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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포함 16만원" 영재·송혜교, 브루노 마스 특혜 논란 피한 ★들

  • 최혜진 기자
  • 2023-06-19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콘서트에 다수 연예인이 참석해 특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직접 티켓팅을 인증한 스타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그룹 갓세븐의 영재는 "브루노 마스 형 진짜"라며 "너무 알찼다. 잃어버릴까 봐 꽉 쥐고 있었음"이라는 공연 후기를 전했다

이후 "내가 표 샀다. 배송료 수수료 포함 16만2000원"이라며 직접 브루노 마스 공연 티켓 구매 사실을 인증했다.

또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송혜교가 직접 브루노 마스 콘서트 티켓을 구매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이는 송혜교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기은세의 티켓 인증으로부터 비롯됐다.

기은세는 지난 18일 브루노 마스 공연 참석을 인증했다. 이 과정에서 티켓 사진이 공개됐다. 티켓에는 예약 번호 아래 송혜교 이름이 영문으로 표기돼 있었다. 또한 6장 중 4번째 티켓임이 적혀 있어 6번의 티켓팅에 성공했음을 짐작하게 했다.
앞서 브루노 마스는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를 개최했다.

공연에는 많은 연예인들도 참석했다. 실제로 송혜교, 한가인, 연정훈, 이제훈, 손나은, 임영웅, 수영, 지민, 디오, 조권, 조세호 등이 현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많은 연예인들이 무대와 가까운 좌석에서 공연을 관람한 사실이 전해지며 연예인 특혜 논란이 제기됐다. 일반인 관객들은 벽에 가려져 무대가 잘 보이지 않는 좌석에 앉았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와 관련해 주최사 현대카드 측은 "연예인 방문과 관련해 해당 좌석은 공연 시 통상적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초청하는 가족, 친구, 뮤지션 등 지인을 위한 초대권을 받은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와 연예인 소속사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에 해당되며 현대카드가 별도 연예인을 초청하지는 않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야가 제한된 좌석과 관련해서는 "공연기획사에서 해당 고객에게 직접 연락 후 환불 조치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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