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국 최대 에이전시 Creative Artists Agency(이하 CAA)와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0일 "피원하모니가 CAA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CAA는 미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에이전시로, 미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CA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피원하모니는 최근 미니 6집 'HARMONY : ALL IN'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JUMP'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JUMP'(ENG ver.) 디지털 싱글과 미국 앨범을 발매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올해 미국 1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2023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P1ONEE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미국 그래미가 선정한 2023년 주목해야 할 보이그룹으로 꼽히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