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삭발식을 직접 공개했다.
강승윤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히 나라 잘 지키고 돌아오겠습니다. 2023.06.20~"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강승윤이 군 입대를 위해 머리를 바짝 자르는 모습이 있었다. 그는 이 과정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심란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강승윤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앞서 강승윤은 이날 조용히 입소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한 바,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 별도의 행사 없이 훈련소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승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강승윤은 위너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앞서 김진우, 이승훈이 군 복무를 마쳤으며, 현재 송민호가 대체 복무 중이다.
강승윤이 패널로 출연 중인 채널A '하트시그널4' 자리는 위너 멤버 김진우가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한편 강승윤은 2010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 타이틀곡 'REALLY REALLY', '공허해', 'EVERYDAY'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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