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부산 지역 팬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 훈훈함을 안긴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임영웅 생일(6월 16일)을 맞아 사랑의열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420만 원을 기부했다.

웅리버, 어메이징영시, 영웅본색, 부산영웅시대young_心, 웅이's패밀리, 부산영웅홀릭, 함께하는 부양김 등 부산 지역 소모임 7방으로 이뤄진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한데 마음을 합쳤다.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임영웅을 함께 응원한 것에 그치지 않고 2021년부터 매년 기부, 이웃을 돌아보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적극 나누고 있다.

2021년에는 사회복지법인 새길공동체 누림터에 700만 원, 2022년에는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1153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1420만 원까지 총 3273만 원을 기부했따.

영웅시대 부산연합은 "이번 기부를 통해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서로에게 빛이 되어 그 빛이 사회곳곳에 따뜻하게 번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