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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러비티' 향한 플러팅..매력 대결 최종 승자는? [비티파크7]

  • 이승훈 기자
  • 2023-06-20
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팬들의 마음을 뺏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태영, 형준, 성민)는 지난 19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 시즌7(이하 '비티파크 시즌7')' 4화 '미스터 켄 특집'을 공개했다.

지난주에 이어 바비 러비티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9명의 켄으로 변신한 크래비티는 미스터 켄이 되기 위해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바비 러비티가 보낸 메시지 속 내용을 맞혀야 하는 테스트 '바비 러비티의 러브 메시지 맞히기' 미션에서는 크래비티의 센스 있는 답이 돋보였다. 멤버들은 사랑꾼을 자처하면서도 각각의 엉뚱함이 느껴지는 멘트로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냈다.

뇌섹남 모먼트를 어필하는 미션 '난센스 퀴즈'가 이어졌다. 아홉 멤버들은 창의력을 발휘해 퀴즈 정답 맞히기에 나섰고, 점점 게임에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감탄과 당황스러움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테스트는 '옆 사람의 신체 부위를 완벽하게 그리기' 미션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옆 멤버의 귀와 얼굴형을 그려보고, 서로에게 대보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천지 차이의 눈썰미와 그림 실력, 예능감 넘치는 진행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채로운 미션이 종료된 후 최고의 미스터 켄이 발표됐다. 헬씨 부문 '방긋 켄' 형준, 스윗 부문 '시크 켄' 정모, 브릴리언트 부문 '열정 켄' 성민, 샤프 부문 '예스 아이 켄' 앨런이 우승을 거뒀다. 최고의 미스터 켄에게 주어지는 왕관 전달식이 시간 관계상 빠르게 펼쳐지며 끝까지 변함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이제 크래비티로 돌아가 여러분의 마음을 뺏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래비티는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 투어를 통해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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