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가 이훈을 생각하며 마음을 애태웠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46회에서는 윤이창(이훈 분)을 멀리서 훔쳐보는 전미강(고은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윤솔의 집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온 강세나(정우연 분)는 전미강에 "그 친구네 소극장에서 놀았다. 친구 아빠가 연극연출가시다"라고 말했다.
전미강은 당황해 "특이한 직업이다. 혹시 이름도 아냐"며 묻자 강세나가 "윤이창 연출가님"이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전미강은 과거를 회상하며 직접 윤이창을 찾아 나섰다.
전미강은 윤이창이 운영하는 소극장 앞에서 서성이다 극장 안에서 윤이창의 목소리가 들리자 문에 귀를 대고 소리를 엿들었다.
그는 여전히 밝은 윤이창의 목소리에 "그리웠다 당신 목소리. 너무나 윤이창 답게 잘 살고 있었구나"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 순간 극장에 들어오려던 학생에게 자신의 모습을 들킨 전미강은 부리나케 밖으로 뛰쳐나왔다.
전미강은 "큰일났다. 당신을 사랑한다. 나 이제 어떡하냐. 윤이창씨 나 어떡하냐"며 혼자 속을 끓였다.
이후 윤이창이 윤솔(전헤연 분)과 어깨동무를 하며 지나가는 모습을 차안에서 지켜보던 전미강은 "세나랑 동갑이라고 했다. 미안하지만 윤이창은 네 아빠가 아니다. 내가 반드시 제 자리를 찾아줄거다"며 속으로 다짐했다.
같은 시각 집으로 돌아온 강세나는 강치환이 앞치마를 두르고 자신을 반기자 굉장히 낯설어하며 그의 눈을 피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 46회에서는 윤이창(이훈 분)을 멀리서 훔쳐보는 전미강(고은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윤솔의 집에서 저녁을 먹고 돌아온 강세나(정우연 분)는 전미강에 "그 친구네 소극장에서 놀았다. 친구 아빠가 연극연출가시다"라고 말했다.
전미강은 당황해 "특이한 직업이다. 혹시 이름도 아냐"며 묻자 강세나가 "윤이창 연출가님"이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전미강은 과거를 회상하며 직접 윤이창을 찾아 나섰다.
전미강은 윤이창이 운영하는 소극장 앞에서 서성이다 극장 안에서 윤이창의 목소리가 들리자 문에 귀를 대고 소리를 엿들었다.
그는 여전히 밝은 윤이창의 목소리에 "그리웠다 당신 목소리. 너무나 윤이창 답게 잘 살고 있었구나"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 순간 극장에 들어오려던 학생에게 자신의 모습을 들킨 전미강은 부리나케 밖으로 뛰쳐나왔다.
전미강은 "큰일났다. 당신을 사랑한다. 나 이제 어떡하냐. 윤이창씨 나 어떡하냐"며 혼자 속을 끓였다.
이후 윤이창이 윤솔(전헤연 분)과 어깨동무를 하며 지나가는 모습을 차안에서 지켜보던 전미강은 "세나랑 동갑이라고 했다. 미안하지만 윤이창은 네 아빠가 아니다. 내가 반드시 제 자리를 찾아줄거다"며 속으로 다짐했다.
같은 시각 집으로 돌아온 강세나는 강치환이 앞치마를 두르고 자신을 반기자 굉장히 낯설어하며 그의 눈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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