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멕시코에서 막강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디 애스트로넛)'은 지난 6월 17일(현지시간) 멕시코 라디오 채널 'Match FM'에서 진행하는 'Match FM Conteo Match top3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진이 방탄소년단 멤버 최초로 콘테오 매치에서 1위를 달성한 대기록이다.
1위 진에 이어 2위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3위 에드 시런(Ed Sheeran) 등이 이름을 올리며, 진은 세계적인 팝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멕시코에서 진의 인기는 멕시코 드라마에서도 그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해 멕시코 방송국 라스 에스트레야스(Las Estrellas)의 TV 시리즈 '라 로사 데 과달루페'(La rosa de Guadalupe)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언급돼 화제가 되었다.
드라마의 등장인물인 소녀 사라가 친구에게 휴대폰 속에 있는 진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를 봐"라고 말하며 가장 잘생긴 사람이라고 진을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진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해 현재 조교로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이다.
'The Astronaut'은 진이 입대 전 팬들을 위한 선물로 주어진 곡으로 발매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전 세계 음원차트에서 눈부신 기록을 달성하는 등 군백기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변함없이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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