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필루스가 데뷔 1주년에 걸맞는 9개월 만의 컴백을 통해 남다른 포부를 전했다.
라필루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렘넌트문화센터 스카이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라필루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GIRL's ROUND Part. 2'를 공개한다.
라필루스는 'GIRL's ROUND'의 2번째 시리즈인 이번 미니 2집을 통해 여섯 빛깔의 매력을 뽐내며 도전적인 비상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틴에이저의 발랄한 에너지와 신나는 리듬으로 올 여름을 새롭게 색칠한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앨범 타이틀 곡 'Who's Next'는 라필루스의 웅장하고 도전적인 에너지를 담은 힙합 댄스곡으로, 직접적이고 자기애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먼저 이날 라필루스는 "9개월 만의 컴백이지만 떨린다. 데뷔하는 기분"이라며 "그동안 모든 K팝 팬들에게 우리를 알리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고 이번 앨범도 열심히 준비했다. 우리만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필루스는 필리핀 팬미팅을 떠올리고 "많이 오시고 응원해줘서 감사했다"라며 "지난 앨범에서 우리만의 색을 찾았다면 이번에는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로 자존감을 높여드리고 싶고 우리만의 도전적 에너지가 담겼다"라고 말했다.
특히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라필루스는 "1주년이 되자마자 이 앨범으로 컴백했다. 공백기가 좀 길었는데 멋지게 컴백할 수 있어 너무 좋고 벌써 1년이 됐다는게 믿기지 않는다"라며 "팬들에게 더 힘이 될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고 멤버들과도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 K팝 아이돌이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나 너무 기쁘고 선배님들처럼 멋진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라필루스는 "이번 앨범 활동을 통해 6명 각자의 겹치지 않은 매력으로 다양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이번 타이틀을 처음 들었을 때 시원시원한 느낌이었고 가사도 자기애가 많았다. 안무도 크고 에너지가 있고 즐거운 부분이 많아서 댄스 브레이크도 2차례나 나온다. 재밌게 같이 놀 수 있게 느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라필루스는 "멤버들 모두 각자의 개성과 색깔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라필루스가 많이 대중에 알려졌으면 좋겠고 멜론 차트인과 음악방송 1위도 할수 있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1위 공약으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귀여운 버전으로 앵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라필루스는 가요계 여름 컴백 대전에 임하는 각오로 "우리만의 매력으로 대중 분들께서 놀라셨으면 좋겠고 그 컴백 대전에서 우리가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빛나고 있을 거다. 무대를 찢어버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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