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0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Serenade'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업로드했다. 오는 22일부터 이 곡으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에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멤버들은 파란 하늘이 닿을 듯한 고층 건물 옥상에서 'Serenade'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화창한 자연광 아래 자연스럽게 타는 리듬,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자유자재로 바뀌는 표정에서 신인답지 않은 여유와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또한 풋풋한 노랫말과 이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동작에 아기자기한 그래픽 효과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감성을 극대화한다.


'Serenade'는 고백의 설렘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팝곡이다. 조금은 서툴지 몰라도 풋풋한 진심을 당차게 꺼내 보이는 보이넥스트도어의 첫 세레나데다. 명재현, 태산, 운학이 작사에 참여해 짝사랑을 경험한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가사를 완성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에 이어 'Serenade'까지, 첫 번째 싱글 'WHO!'에 수록된 전곡을 음악방송에서 선보이며 데뷔 활동을 더욱 특별하게 빛냈다. 다양한 곡을 번갈아가며 보여주는 것은 어떤 곡이든 자신들의 끼와 개성을 오롯이 표현할 수 있다는 음악적 자신감에서 비롯됐다.

이 팀은 앞서 선보인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무대마다 애드리브 퍼포먼스를 가미해 화제몰이를 했다. 'Serenade'에서도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매 무대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는 등 보이넥스트도어 만의 방식으로 팬들을 향한 고백송을 완성할 계획이다.

보이넥스트도어의 'Serenade' 무대는 오는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 23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