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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조혜원, 8살 차이 극복→열애 인정..'하나뿐인 내편' 됐다[종합]

  • 안윤지 기자
  • 2023-06-22
연예계에 또 한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설 보도 후 초고속으로 인정했다.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혜원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도 이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다. 당시 이장우는 왕대륙 역으로, 김도란(유이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한 남자 주인공이다. 조혜원은 극 중 전문요양사를 맡아 김도란을 대체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당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이장우와 조혜원은 8살이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이장우는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데뷔했다. MBC '논스톱4' '안녕 프란체스카' 등에서 단역을 맡았던 그는 2010년 KBS 1TV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이장우는 KBS 2TV '영광의 재인'·'하나뿐인 내편'·'오! 삼광빌라!', MBC '오자룡이 간다'·'장미빛 연인들', MBN '우아한 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 열연했다. 최근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전현무, 박나래와 '팜유' 라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해 드라마 KBS 2TV '퍼퓸', tvN '낮과 밤'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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