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혜원이 이장우의 연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2일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와 조혜원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은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이날 터진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장우 측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조혜원 측 역시 "두 사람의 예쁜 사랑을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장우와 조혜원이 쿨하게 연인 관계를 인정함과 동시에 조혜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치솟고 있다. 조혜원은 2018년부터 2019년에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당시 이장우는 주인공 왕대륙 역으로, 조혜원은 전문요양사 역을 맡았다. 이장우는 극 중 김도란 역이었던 유이와 커플 연기를 선보였으나, 실제로는 조혜원과 연인 관계로 만남을 이어왔다.
조혜원은 1994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29세. 1986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37세인 이장우보다 8세 연하다. 조혜원은 성신여대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퍼퓸', '낮과 밤', '퀸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마인'에서는 김서형이 분한 정서현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고, '군검사 도베르만'에선 사단장 전속부관 양종숙 역을 연기한 바 있다.
조혜원은 172cm의 큰 키와 날카로운 생김새로 차가운 이미지의 역할을 많이 선보였다. 또 그는 주로 단발, 쇼트커트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자신만의 강렬한 카리스마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실제 일상에서 조혜원은 폴댄스를 취미로 하는 모습을 상당수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바이크, 캠핑, 골프 등의 취미생활을 하는 모습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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