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섭이 '이로운 사기'에서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빛냈다.
이기섭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새로운 사기극 작전의 핵심지인 혜명호텔의 부지배인으로 등장해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로 임팩트를 남겼다.
이날 방송에선 적목 회장의 정체가 담겨있는 붉은 수첩을 훔치기 위해 이로움(천우희 분)이 공무원으로 위장해 호텔에 잠입했다.
호텔 부지배인인 이기섭은 호텔에 쥐가 나왔다며 민원조사관 공무원으로 위장 방문한 이로움에게 속아 붉은 수첩이 있는 금고 층으로 안내했고, 금고와 연결된 환풍 시스템 보수공사까지 맡기며 사기극에 제대로 속는 모습을 보였다. 면접을 통해 새롭게 뽑은 직원조차 금고를 털기 위한 이로움의 계획이었다. 이기섭은 이 과정에서 이로움에게 사기당하는 호텔 부지배인의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몰입을 높였다.
한편 이기섭은 그동안 '환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상청 사람들', '청춘기록', '시그널', '추리의 여왕', '나인룸', '호텔 델루나'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도의원 보좌관 역으로 출연해 붕괴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이 아닌 의원부터 구해야 한다며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이기섭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새로운 사기극 작전의 핵심지인 혜명호텔의 부지배인으로 등장해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로 임팩트를 남겼다.
이날 방송에선 적목 회장의 정체가 담겨있는 붉은 수첩을 훔치기 위해 이로움(천우희 분)이 공무원으로 위장해 호텔에 잠입했다.
호텔 부지배인인 이기섭은 호텔에 쥐가 나왔다며 민원조사관 공무원으로 위장 방문한 이로움에게 속아 붉은 수첩이 있는 금고 층으로 안내했고, 금고와 연결된 환풍 시스템 보수공사까지 맡기며 사기극에 제대로 속는 모습을 보였다. 면접을 통해 새롭게 뽑은 직원조차 금고를 털기 위한 이로움의 계획이었다. 이기섭은 이 과정에서 이로움에게 사기당하는 호텔 부지배인의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몰입을 높였다.
한편 이기섭은 그동안 '환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기상청 사람들', '청춘기록', '시그널', '추리의 여왕', '나인룸', '호텔 델루나'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도의원 보좌관 역으로 출연해 붕괴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이 아닌 의원부터 구해야 한다며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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