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충북은 6월 2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를 방문, 주거 및 생계지원이 필요한 8남매 아동 지원을 위해 7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웅시대충북은 임영웅의 33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임영웅의 생일 이벤트로 '후원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 '히어로 노래자랑', '노래 교실'을 진행했으며 회원 단합과 힐링 시간을 가졌다.

영웅시대충북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금은 CJB 청주방송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CJB 천원의 힘' 캠페인에 전달됐으며, 주거비와 생계비가 필요한 8남매 아동을 지원하게 됐다.

영웅시대충북은 "4년째 행복한 선행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수 임영웅으로부터 받는 감동과 위로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하고 건전한 팬덤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