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에서 각양각색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대방출했다.

세븐틴은 지난 22일 오후 9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81 셉셉투어 #1'을 게재했다. '셉셉투어'는 세븐틴이 여행사를 만들어 여행 상품 기획부터 답사, 제작까지 직접 수행해 보는 콘텐츠다.

이날 세븐틴은 여행사 이름을 짓고, 콘텐츠가 담긴 여행 상품을 기획,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았고, 투표를 통해 여행사 이름은 '셉셉투어'로 결정됐다.

세븐틴은 본격적인 콘텐츠 기획에 앞서 여행 카테고리를 음식, 풍경, 레저로 정했고, 음식 투어(디에잇, 민규, 디노), 풍경 투어(원우, 우지, 승관, 버논), 레저 투어(에스쿱스, 정한, 준) 세 팀으로 나뉘어 팀별 회의를 가지며 샘솟는 아이디어를 방출했다.

멤버들은 회의 종료 후 한자리에 모여 각 팀의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경 투어팀은 풍경과 함께하는 '릴스 투어', 음식 투어팀은 복불복 질문으로 찾아가는 '먹어? 안 먹어?', 레저 투어팀은 주변 사람들의 답변만으로 목적지까지 가야 하는 '팔랑귀'로 콘셉트를 정했다.

이날 촬영에 함께하지 못한 조슈아, 호시, 도겸은 멤버들의 투표를 통해 팀이 배정됐고, 조슈아는 레저 투어, 호시는 풍경 투어, 도겸은 음식 투어팀의 사전답사 대표로 뽑혀 이어질 에피소드에서 펼칠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K-팝 최고의 자체 콘텐츠'이자 'K-팝계의 무한도전'으로 평가받는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