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성훈이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진(眞) 다운 팬서비스로 훈훈함을 안겼다.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경북 김천 맛집을 찾아나선 허영만과 안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식사 중 안성훈에게 "왜 눈물이 많다고 소문 났나"라고 물었고, 안성훈은 "팀원들이랑 팀 미션을 할 때도 계속 눈물이 나고, 경연 시작 때 울고 경연 끝날 때 울음이 그친 것처럼 계속 울었다"며 "아버지 닮아서 눈물이 많다. 방송에도 많이 나왔다. 아버지가 너무 운다"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바탕이 깨끗한 사람이다"며 "절대 악한 사람은 눈물을 흘릴지 모른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옆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듣던 팬들은 안성훈을 향해 "3일 뒤에 보자. 창원에서"고 했고,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오냐"며 깜짝 놀라워 했다.
한 팬은 안성훈 팬클럽의 공식 컬러인 민트색으로 매니큐어까지 칠해 남다른 팬심을 자랑했다. 이에 안성훈은 "여기 테이블은 내가 계산하겠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경북 김천 맛집을 찾아나선 허영만과 안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만은 식사 중 안성훈에게 "왜 눈물이 많다고 소문 났나"라고 물었고, 안성훈은 "팀원들이랑 팀 미션을 할 때도 계속 눈물이 나고, 경연 시작 때 울고 경연 끝날 때 울음이 그친 것처럼 계속 울었다"며 "아버지 닮아서 눈물이 많다. 방송에도 많이 나왔다. 아버지가 너무 운다"고 답했다.
이에 허영만은 "바탕이 깨끗한 사람이다"며 "절대 악한 사람은 눈물을 흘릴지 모른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옆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듣던 팬들은 안성훈을 향해 "3일 뒤에 보자. 창원에서"고 했고, 안성훈은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오냐"며 깜짝 놀라워 했다.
한 팬은 안성훈 팬클럽의 공식 컬러인 민트색으로 매니큐어까지 칠해 남다른 팬심을 자랑했다. 이에 안성훈은 "여기 테이블은 내가 계산하겠다"며 흐뭇하게 웃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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