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의 뉴월드'가 드디어 열린다. '아씨 두리안'이 첫 공개를 앞둔 가운데 관심이 집중된다.
24일 '아씨 두리안'이 첫방송 된다. '아씨 두리안'은 TV조선에서 방송되면 쿠팡플레이에서 디지털 독점으로 선보인다.
'아씨 두리안'은 인기 드라마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등을 탄생시킨 '언어의 연금술사'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판타지 멜로로 드라마.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을 통해 흥행 히트작들을 총괄했던 신우철 PD가 연출을 맡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명품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지며 관심을 모은다.
'아씨 두리안'은 월식이 일어난 어느 밤 정체 모를 두 여인이 단씨 집안 별장에 나타난 후 시대를 초월해 얽히고설킨 그들의 기묘한 운명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피비 작가의 세계관을 만날 수 있다.
피비 작가의 시그니처로 불리는 독특한 설정이 담긴 유니크한 장면들과 조근조근 풀어대는 방대한 양의 대사들이 묘한 끌림 효과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강력하게 끌어당길 전망이다. 무엇보다 각종 히트작들을 만들어 낸 피비 작가가 집필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판타지 멜로물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그레이드돼 돌아오는 '피비의 뉴월드'는 상상력을 뛰어넘고 시공간을 초월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허를 찌르는 파격 전개와 전무후무한 역대급 설정이 첫 회부터 드라마틱 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 드라마 역사상 매 작품마다 시청률 기록 경신과 각종 트렌드를 선도하며 '피비 월드'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던 피비 작가가 촘촘한 전개와 기발한 발상으로 무장한 '아씨 두리안'을 통해 판타지 멜로 장르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설정으로 '피비의 월드'를 공고히 쌓아온 피비 작가는 '아씨 두리안'을 통해 판타지와 멜로와의 결합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세계관으로 귀환한다.
타이틀롤 두리안 역을 맡은 배우 박주미는 지난 22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임성한 월드'라는 신조어가 있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임성한 월드'에 새로움을 한 스푼 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정말 새로웠다"라고 털어놨다. 데뷔 43년 차 배우 최명길도 "제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새로웠고 신선했고 설렘을 주는 대본"이라고 밝혔으며, 배우 한다감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대본이라 충격적"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연출을 맡은 신우철 PD는 "대본을 보는 순간 이 분이 왜 성공한 작가인지 알 수 있었다. 보는 순간 내공이 느껴져서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드라마는 대본이 전부다. 행간에 숨은 의미와 지문 묘사를 가능한 다 담아내면서 작가님의 독특한 감성까지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최명길은 '아씨 두리안'에 대해 "시공간을 초월하는 판타지고, 시대를 초월하는 사랑이다. 누구나 기대할 수 있는 환상적이면서도 꿈꿀 수 있는 이야기"라며 시청 포인트를 밝혔다.
'아씨 두리안'은 24일부터 디지털 독점으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