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가 임윤아를 좋아하면서도 틱틱거리는 '츤데레'가 됐다.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는 구원(이준호 분)이 천사랑(임윤아 분)에게 점차 설렘을 느끼고 빠져들었다.
구원은 '킹더랜드' 정직원이 된 후 인사하러 온 천사랑을 보자마자 걷잡을 수 없는 설렘을 느꼈다. 그러나 구원은 자신의 마음과 달리 "킹더랜드는 최고의 직원들로만 엄선한다고 들었는데 저 직원이 들어왔네요"라며 "내가 저 직원을 좀 아는데 킹더랜드 품위에 맞는 교양이 무언지, 또 기본 예절은 어떤지 지배인님이 특별 관리, 지도를 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사랑은 지지 않고 "본부장님 말씀대로 킹더랜드에 맞는 품위에 맞는 교양이 뭔지 기본부터 하나하나 배우겠다"고 말했다.
천사랑이 나간 후 구원이 자책하자 이를 알아본 노상식(안세하 분)은 "친절한 사랑씨한테 왜 그러시지. 누가 보면 사랑씨 좋아하는 줄 알겠네. 뭐지? 대체 왜 그러지? 지질한 초딩도 아니고"라며 "좋아하는데 고백을 못해. 관심을 끌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괜히 괴롭히고 심술 부리는 게 딱 초딩들이 그런다"고 놀렸다.
이에 구원은 "아니라고. 내가 왜 저런 가식덩어리를. 나는 저런 스타일 딱 질색이야"라고 정색했고, 노상식은 "왜 웃자고 하는 말에 죽자고 달려들지? 본부장님 유머도 없지 센스도 없지. 그러니 연애도 못하지"라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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