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0대를 중국에서 보낸 나보다 11살이 어리지만, 항상 함께해준 친구. 같은 시기 연애도, 결혼도, 꿈도, 같이 고민하고 우리가 '언제 엄마가 될 수 있을까 ???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매년 사주도 같이 보러 다닌 우리"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같이 방황하고 같이 고민하던 친구. 6년 만에 임신과 출산으로 또 코로나 시기로 항상 문자만 하던 우리 드디어 만납니다. 떨려요"라며 "벌써 저는 6살 아이 엄마, 친구는 8살 아이의 엄마가 됐네요. 이렇든 저렇든 우리는 우리가 (사주보러 가서 그렇게 물어보던) 엄마도 가정도 집도 다 이루어냈다고 자화자찬하며 우리 다 건강해서 너무 다행이라고, 우리 서로 하나도 안 늙었다고, 그때와 똑같다고 서로 위로하면서 행복하게 만나고 왔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여러분 ~건강하시죠? 그럼 다 된 거예요. 다 좋아요. 여러분 건강만 하세요~ 기쁨 행복 에너지 가지고 곧 조만간 한국으로 갈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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