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욱이 '헤픈 웨딩'에서 '웹드 남신'의 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공개된 창작 웹 드라마 '헤픈 웨딩'은 아기가 생긴 우결(이민욱 분)과 수내(민채은 분)가 웨딩 스냅을 찍으러 갔다가 생각지도 못한 비밀을 마주하며 일어나게 되는 일을 다룬 작품.
이민욱은 극 중 비밀을 안고 있는 스무 살 '우결' 역을 맡았다. 우결은 누구보다 세심하고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로, 풋풋한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한다. 이민욱은 풋풋한 스무 살의 우결로 분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섬세한 감정 표현을 담은 열연을 펼쳤다.
이민욱은 "'헤픈 웨딩'은 제목부터 궁금증을 자극했었다.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길래 '헤픈 웨딩'이라고 했는지 알고 싶었고, 나이가 비슷한 또래 부부의 이야기라 더욱 끌렸다.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을 많은 분과 공유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민욱은 유쾌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언급하며 "대구에서 촬영한 '헤픈 웨딩'은 좋은 스태프, 배우들과 함께 완벽한 한 팀을 이뤘었다. 현장에서 정말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한 덕분에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이민욱은 최근 카카오페이지 예능 '플레이유 레벨업 : 빌런이 사는 세상'에서 '선동자' 빌런 유진호 캐릭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민욱은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에 캐스팅 돼 서오는 7월 15일부터 공연을 진행한다. 또 이민욱은 HBO MAX 오리지널 드라마 '옷장 너머로(ALEM DO GUARDA-ROUPA)'에 한국인 최초 주연으로 발탁돼 오는 7월 20일 전 세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