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SBS 금토드라마 '악귀'를 제치고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올랐다.

27일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킹더랜드'는 6월 4주차 TV-OTT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11.3%가 증가하면서 점유율 18.76%를 기록했다.

이로써 '킹더랜드'는 2주 연속 이 부문 정상을 지켰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주연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가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방송 첫 주 2위로 시작한 '악귀'는 18.72%로 나타났다. '킹더랜드'와는 불과 0.04% 포인트 차이다. '악귀' 주인공 김태리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 3위에 올랐다.

화제성 드라마 부문 3위에는 ENA 월화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랭크됐다. 4위는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5위는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6위는 넷플릭스 시리즈 '사낭개들' 순이었다.

7위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빌딩숲의 감시자들', 8위 tvN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9위 TV CHOSUN 토일드라마 '아씨두리안', 10위 ENA 수목드라마 '행복배틀'이 뒤를 이었다.

한편 출연자 화제성 부문 4위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신혜선이 차지했다. 5위와 6위는 '마당이 있는 집'의 임지연과 김태희, 7위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안보현, 8위는 '악귀'의 오정세, 9위는 '이로운 사기'의 천우희, 10위는 '넘버스:빌딩숲의 감시자들'의 김명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