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최근 관심을 모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성기훈으로 나오는건 확실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27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열린 1회 시상식에서 수상한 이정재, 김고은, 이학주, 김신록, 구교환, 정호연, 김신영, 주현영이 참석해 함께 했다.
지난해 '오징어 게임'으로 수상 후 오랜만에 자리에 선 이정재는 오는 7월 첫 촬영 예정인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해 "제가 뭔가 말씀을 드리기는 힘들다. 보안을 철저히 유지해야 한다"라며 "제가 '오징어 게임2'에서 성기훈으로 나오는 것은 확실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정재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촬영을 마친 스타워즈 시리즈 '애콜라이트'를 언급, "개인적으로 재밌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런던, 유럽 등지에서 촬영을 했다"라며 "영어 대사가 많아서 고생을 하기도 했지마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넷플릭스부터 디즈니+(플러스), 애플TV+(플러스),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가나다 순)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교양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열리는 제2회 시상식은 7월 19일 오후 8시 30분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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