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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RBW와 동행 끝→'싸이 수장' 피네이션 이적설 [종합]

  • 최혜진 기자
  • 2023-06-27
그룹 마마무의 화사가 소속사 RBW와의 인연을 마무리한 가운데 향후 거취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RBW는 공식입장을 통해 "그간 당사와 함께해 온 화사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려드린다. 당사는 화사와 신중한 논의 끝에 상호 협의 하에 아름다운 동행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따로 또 같이, 무무(마마무 팬덤명) 여러분의 곁에서 마마무다운 행보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RBW는 "짧지 않은 지난 시간 동안 당사와 동고동락한 화사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화사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화사가 연예기획사 피네이션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피네이션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화사와의 계약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확인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화사는 지난 2014년 마마무로 데뷔했다. 마마무는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2019년부터는 솔로 활동으로도 활약했다. 그는 솔로곡 '멍청이', '마리아' 등을 내고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 가수 유랑단'에 출연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다음은 RBW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먼저 소속 아티스트 마마무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간 당사와 함께해 온 화사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화사와 신중한 논의 끝에 상호 협의 하에 아름다운 동행의 마침표를 찍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따로 또 같이, 무무 여러분의 곁에서 마마무다운 행보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짧지 않은 지난 시간 동안 당사와 동고동락한 화사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화사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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