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관객과 만나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류준열은 지난 26일 홍대 T Factory에서 열린 '필모톡' 첫 주자로 나섰다. 이날 류준열은 영화 '더 킹', '독전', '돈', '올빼미', '외계+인' 1부 필모를 통해 본인의 삶과 연기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꺼냈다.
모더레이터이자 '필모톡'의 기획자인 이종길 기자가 직접 류준열과 함께 작업한 영화 감독들의 생생한 인터뷰를 토대로 주요 필모의 결정적 장면을 짚었고, 배우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현장 상황과 깊이 있는 고민 등 풍성한 이야기가 나왔다.
류준열은 참석한 농아 관객들을 위해 직접 수어로 인사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이 가진 삶에 고민에 대해 때론 진지하고 때론 위트 있게 친근한 상담을 하며 힐링 타임을 만들었다. 또 류준열은 영화 촬영 당시 모습을 회상하며 본인이 고민한 지점과 느꼈던 바를 진솔하게 털어내며 생생한 관객의 반응에 화답했다.
류준열과 함께 작업한 박누리, 안태진, 이해영, 최동훈, 한재림 감독은 배우 류준열의 시나리오와 캐릭터에 대한 이해, 현장에서의 집중력, 다채로운 연기를 준비해 오고 그것을 작업에 잘 녹이는 유연성 등 명장면에서 배우의 힘이 컸다는 등의 극찬을 전했다.
류준열은 끝으로 일상에 고충을 느끼는 주제부터 오랜 무명기간의 배우 지망생의 진심 어린 질문 등 류준열이 관객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90여 분 동안 뜨겁게 소통했다.
류준열의 '필모톡' 영상은 추후 B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