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한국팬들과 만나기 위해 11번째 한국을 찾았다. 완벽한 팬서비스와 한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는 톰 크루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톰 크루즈는 2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비지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6월 영화 '탑건2'로 한국 관객을 만나기 위해 내한한지 딱 1년 만에 다시 '미션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을 들고 한국을 찾았다.
'미션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평소 한국을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일곱번째 시리즈를 통해 11번째 한국을 찾았다. 톰 크루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등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미리 한국 관객을 만나게 됐다.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지난해와 비교해 조금은 후덕해진 편안한 모습이었다. 긴 머리카락을 자랑하며 팬들 앞에 선 톰 크루즈는 K하트로 팬 서비스를 잊지 않았다.
톰 크루즈는 지난해 10번째 내한 당시 "한국에 올 때 마다 언제나 즐겁다"라며 "제가 10번 째 내한인데, 앞으로 30번이고 40번이고 더 오고 싶다. 내년 여름에도, 그 다음해 여름에도 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실제 톰 크루즈의 말처럼 그는 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으며 관객과의 약속을 지켰다.
톰 크루즈는 자신을 보러 나온 팬들에게 K하트를 선사하고, 사인을 해 주는 등 완벽한 매너로 팬서비스를 펼쳤다. 톰 크루즈는 이번 내한을 통해 기자간담회, 무대인사, 레드카펫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의 영화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스턴트 없이 완벽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잘 알려진 톰 크루즈. 톰 크루즈는 60세가 넘는 나이에도 모든 액션을 소화하고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이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도 경이로울 정도의 액션으로 관객들 사로잡는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은 오는 7월 12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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