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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하자' 뚱시경 나선욱, 백종원·성시경과 싱크로율 200%

  • 최혜진 기자
  • 2023-06-27
'내편하자'와 '마녀사냥'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된다.

29일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이하 '내편하자') 4회에서는 대세 개그 크리에이터 나선욱, 남현승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등장한 '뚱부캐' 전문 나선욱은 성시경, 백종원과 똑 닮은 싱크로율 200%의 뚱시경, 뚱종원으로 변신했다.

'신동엽 도플갱어'라는 별명을 지닌 남현승 역시 특유의 표정과 제스처까지 완벽 카피한 남종엽으로 빙의했다. 이에 MC들은 "너무 똑같다",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과거 신동엽, 성시경과 함께 현실 연애 토크 호흡을 맞췄던 한혜진은 '짭동엽', '짭시경'에 이어 시그니처인 '그린라이트'까지 준비되자 "오랜만에 짭사냥 한 번 제대로 가겠습니다"라며 본격적으로 텐션을 올리기 시작했다.

또한 데이트를 하는 데 까치집 헤어에 목이 늘어난 후줄근한 반팔 셔츠, 큰 주머니가 달린 촌스러운 반바지를 입고 나온 '패알못' 남자 친구 사연이 소개되자 MC들은 "너무 성의 없는 것 같다", "패션 센스가 없는 건 못 고친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풍자가 "패션 센스가 썩은 남자 친구를 이해할 수 있어요?"라 묻자 한혜진은 "옷은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의외의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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