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규필이 바나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뿜뿜 소셜 클럽' 특집으로 꾸며져 변우민, 이지훈, 고규필, 신현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30년째 은밀하게 진행 중인 게 있다고?"라며 고규필에 질문했다.
고규필은 "(30년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살을 뺀 적이 있다. 아침 방송을 보다가 바나나가 좋다고 해서 배고플 때마다 바나나를 두 달 정도 먹었는데 25kg정도가 빠졌다. 100kg대에서 80kg언덕까지 갔다"며 바나나 다이어트 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우연치 않게 '마더'에 캐스팅 됐다. 뚱뚱한 남고생 역이었다. '마더'라는 작품이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이다. 감독님께서 제 모습을 다른 작품으로 100kg일 때 봤는데 '감량 전 몸무게로 돌아가 줄 수 있냐'고 묻더라"며 '마더'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또 제가 그분과 언제 작품을 해보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본격적으로 살 찔 생각을 한 게 아니고 바나나만 끊었는데 일주일 만에 몸무게가 돌아왔다. 너무 충격을 받아서 바나나도 이제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고규필은 자신의 귀여운 외모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생겼었다. 사실 저는 입모양이랑 눈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 가만히 있으면 삐진 줄 안다. 그래서 일부로 웃고만 있다"며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뿜뿜 소셜 클럽' 특집으로 꾸며져 변우민, 이지훈, 고규필, 신현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30년째 은밀하게 진행 중인 게 있다고?"라며 고규필에 질문했다.
고규필은 "(30년째)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살을 뺀 적이 있다. 아침 방송을 보다가 바나나가 좋다고 해서 배고플 때마다 바나나를 두 달 정도 먹었는데 25kg정도가 빠졌다. 100kg대에서 80kg언덕까지 갔다"며 바나나 다이어트 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우연치 않게 '마더'에 캐스팅 됐다. 뚱뚱한 남고생 역이었다. '마더'라는 작품이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이다. 감독님께서 제 모습을 다른 작품으로 100kg일 때 봤는데 '감량 전 몸무게로 돌아가 줄 수 있냐'고 묻더라"며 '마더'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또 제가 그분과 언제 작품을 해보겠냐는 생각이 들었다. 본격적으로 살 찔 생각을 한 게 아니고 바나나만 끊었는데 일주일 만에 몸무게가 돌아왔다. 너무 충격을 받아서 바나나도 이제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고규필은 자신의 귀여운 외모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생겼었다. 사실 저는 입모양이랑 눈 때문에 오해를 많이 받는다. 가만히 있으면 삐진 줄 안다. 그래서 일부로 웃고만 있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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